[날씨] 잠 못 이루는 열대야 기승...아침부터 덥다 / YTN

2018-08-03 1

최강 폭염의 고비를 넘겼지만, 그래도 무척덥습니다.

우선 내일 새벽 아침 기온이 29도로 관측이 시작된 이후 가장 높은 최저 기온을 기록했던 지난 밤보다는 낮지만 예년 기온을 6도가량 웃돌며 오늘 밤사이에도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겠고, 낮 기온도 37도로 오늘보다는 낮지만 예년보다는 6도가량 높겠습니다.

더위를 피해 바다를 찾는 분들 많을 텐데요.

내일도 맑은 하늘이 함께 합니다.

다만 전국의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까지 오르겠는데요.

이 단계에서는 수 십분 이내에 피부가 손상될 수 있습니다.

햇볕이 강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는 물놀이를 피하는 것이 좋겠고 틈틈이 그늘에서 쉬면서 자외선 차단제를 덧발라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예년보다 2~6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29도, 대전 27도, 광주도 27도, 대구 26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예년보다 5~7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37도, 대전도 37도, 광주 38도, 대구 39도로 예상됩니다.

이번 주 만큼 강하진 않지만 다음 주에도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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